▲ 충청권 6개의료원장들이 21일 천안으료원에 모여 경영 개선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천안의료원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청권 6개 의료원장들이 21일 천안의료원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경영 개선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천안·공주·서산·홍성·충주·청주 등 각 의료원장들은 △노인 인구에 따른 의료 지원 문제 △충남북 보조금 지원 필요성 △공공 간호사 제도 등 인력 수급을 위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필요한 의료 지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의료원장들은 충남북의 보조금 지원을 필요로 하며, 이를 통해 노인 인구에 대한 의료 지원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공공 간호사 제도는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의료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내년도 의료 수급 어려움까지 예상해 각자의 돌파구를 해결할 만한 방안을 공유했다.

▲ 충청권 6개의료원장들이 21일 천안으료원에 모여 경영 개선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천안의료원 제공

한편, 이날 충청권 의료원장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 건강 증진 등 출발점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