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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선시대 이야기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 8夜를 통해 풀어나가는 조선 시대의 숨결 느끼기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0:57]

아산시, 조선시대 이야기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 8夜를 통해 풀어나가는 조선 시대의 숨결 느끼기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5/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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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사진:아산시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

 

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李貞烈)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으며,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으로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프로그램과 전통 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 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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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사진:아산시 제공    

 

한편,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과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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