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천안지역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축구 친선 교류전 ‘천안시티FC 플레이 투게더(이하 플레이 투게더)’를 연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레이 투게더’는 구단과 지역 축구 동호인들 간에 유대감을 쌓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가운데, 참가 축구 동호회는 구단 프로 코칭스태프 및 사무국 직원들로 구성된 ‘팀 천안시티FC’와 축구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지난 4월 26일 천안시 조기 축구팀 ‘능수40’과 첫 친선 교류전을 진행한 천안은 13일 저녁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도시공사 조기 축구팀과도 친선 교류전을 펼쳤다.
‘팀 천안시티FC’로는 김치우 수석코치, 서주항 코치, 정성윤 코치 등이 참여하고천안도시공사 직원들과 축구 경기로 함께 호흡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전에 참여한 천안도시공사 문화체육부 이동성 차장은 “천안도시공사가 유관기관과 이렇게 축구를 하며 교류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프로축구단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양 기관은 천안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어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하고 친밀히 지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안은 15일 19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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