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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동남의용소방대와 차량용소화기 나눔 행사 열어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비치해야
- 소화기 나눔에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해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4 [14:48]

천안시, 천안동남의용소방대와 차량용소화기 나눔 행사 열어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비치해야
- 소화기 나눔에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해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5/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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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나눔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사진:안전총괄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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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소화기 나눔 행사/사진:안전총괄과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동남의용소방대(대장 김동환)는 14일 천안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홍보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유예기간 종료로 인해 오는 12월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소화기 나눔에 이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천안시는 2021년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캠페인을 추진해 오면서 현재 총 5130대의 차량용 소화기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의용소방대 및 읍면동 자생단체 등을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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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나눔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사진:안전총괄과 제공    

 

한편, 천안동남의용소방대는 이번 캠페인과 나눔행사를 통해 차량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초기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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