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도서관 내 서예작품 22점 전시도서관에 서화작품 ‘눈길’, 재학생 및 이용자 문화 향유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도서관은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로부터 △한국화 △문인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등 작품 22점을 대여받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짙은 묵향을 느낄 수 있는 서화작품을 도서관 내 전시해 잔잔한 안식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협력해 도서관 자료실 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를 높이고 있다.
전시된 서예작품에는 유정 복광수 이사장이 서필한 ‘산중문답’,을 비롯한 한상완 충남도립대 교수의 ‘논어 자한편’, 제12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대상작 여산 송용태 선생의 ‘면암선생 시’ 등 수상작 5점 등이 있다.
도서관을 찾은 재학생 및 지역민들은 서화작품을 감상하며, 시간을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김용찬 총장은 “도서관 분위기를 개선해 이용자의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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