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이종원 교수, 규제합리화위원회서 “AI·반도체 시대 맞는 행정 혁신 시급” 강조- 첨단산업 시대 행정 대전환 요구…적극행정 제도 재설계 필요성 부각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첨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전면 개편 필요성이 제기됐다.
호서대학교 이종원 교수는 15일 대통령 주재 규제합리화위원회 회의에서 AI와 반도체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공공행정의 운영 방식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경직된 행정 시스템으로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이 교수는 적극행정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설계와 의사결정 구조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대와 실행 중심 행정 강화 등 행정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공공정책과 규제개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이 교수는 산업 변화 속도에 맞춘 유연한 행정 대응체계를 꾸준히 제안해 왔으며, 이번 논의 역시 첨단산업 시대에 적합한 행정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대학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호서대학교는 AI·반도체·미래자동차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형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산업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연계형 커리큘럼을 도입하는 등 교육 혁신을 병행 중인 것이다.
아울러 대학은 최근 AIX추진본부를 신설해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전환을 적용하는 체계 구축에 착수했으며, 조직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도입과 업무 효율화 등을 추진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호서대는 이번 논의가 첨단산업 시대를 뒷받침할 행정 혁신과 교육 체계 변화가 동시에 요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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