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패 또 해냈다…아산중 하키부, 2연패로 ‘중등 최강’ 입증- 압도적 공격력·극적 슛아웃 승리…개인상까지 휩쓸며 완벽한 우승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중학교 하키부가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중등부 최강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아산중은 지난 23일부터 4월 4일까지 동해시 썬라이즈 하키장에서 열린 ‘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은 2연패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아산중은 예선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월성중·제천중·용산중을 상대로 각각 대승을 거두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고 준결승에서도 서울 신암중을 큰 점수 차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경기 창성중과 2대 2로 맞선 아산중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슛아웃에 돌입했고 마지막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5대 4로 승리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극적인 우승을 완성했다.
특히, 아산중은 공격력과 조직력이 돋보인 대회 기간 내내 다득점 경기를 이어가며, 상대를 압도했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개인 부문에서도 변선우가 최우수선수상(MVP)을 강은성이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하고 정용균 감독과 정용우 코치 역시 각각 감독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까지 인정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아산중 하키부는 단순한 ‘강팀’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통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며, 꾸준한 유망주 배출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맞물려 전국 단위 대회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역 체육계에서는 아산중 하키부의 연속 우승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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