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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 오세현 시장에게 1대1 맞짱 토론 제안

- 출마 선언했으니 아산 미래 공개 토론으로 검증하자
- 깜깜이 경선 안 된다...언론사 주관 토론 통해 시정 정책 경쟁 전면화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3/23 [17:16]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 오세현 시장에게 1대1 맞짱 토론 제안

- 출마 선언했으니 아산 미래 공개 토론으로 검증하자
- 깜깜이 경선 안 된다...언론사 주관 토론 통해 시정 정책 경쟁 전면화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3/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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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1:1 맞짱 토론을 제안한 안장헌 예비후보/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오세현 현 아산시장에게 공개 1대1 토론을 공식 제안하며, 정책 중심 경쟁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공개 검증 필요성을 강조한 안 예비후보는 23일 아산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한 오세현 시장을 환영한다”면서도 “이제는 시민과 당원 앞에서 정책과 비전을 놓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할 시점”이라며 1대1 토론을 공개 제안했다.

 

최근 확정된 경선 일정과 관련해 정보 부족 속에 진행되는 이른바 ‘깜깜이 경선’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것.

 

특히, 일방적인 유세만으로는 시민의 선택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언론사가 주관하는 공식 토론회를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개최하자는 뜻을 밝힌 것.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 현상 유지에 머무르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답답함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간 격차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법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행정 관리에 치중한 방식으로는 도시의 변화를 이끌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정치적 결단과 적극적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장’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방향을 제시하는 정치 지도자여야 한다며, 관료적 접근에 머물러 있는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 것.

 

시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 선언을 진행한 오세현 시장에게 안장헌 예비후보는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지난 2월 의정활동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시장 선거에 전념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을 위한 더 나은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지역구 시민들에게 밝히기도 했다.

 

이어 “토론 없는 경선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며 “실무 협의체를 즉시 구성해 토론 방식과 규칙을 정하자”고 거듭 제안한 안 예비후보는 “아산의 현재 문제와 미래 해법을 놓고 공개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가 더 준비된 후보인지 시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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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1:1 맞짱 토론을 제안한 안장헌 예비후보/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안 예비후보는 경선 투표 전까지 시민 접촉을 확대하고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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