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중국 순방… 자동차 산업·문화교류 협력 확대- 랴오닝·장쑤·상하이 방문해 공급망 협력 논의… 추사 김정희 국제화 사업도 구체화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중국을 방문해 지방정부 및 기업과의 실질 협력 확대에 나섰다.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은 물론, 문화·청소년 교류 기반까지 폭넓게 다지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전 부지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랴오닝성, 장쑤성, 상하이를 차례로 방문해 산업·문화·학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랴오닝성 부성장의 충남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장쑤성 성장 간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다.
첫 일정으로 랴오닝성 공상연합회를 찾아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전 부지사는 이어서 선양자동차그룹을 방문해 완성차와 부품 산업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 랴오닝성 부성장과 만나 자동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지난 5일에는 장쑤성 난징의 자동차 전자·전기 분야 기업을 방문해 충남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장쑤성 부성장과 면담을 통해 ‘추사 김정희 국제화 사업’을 중심으로 한 문화·학술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중 청소년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 확대에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6일에는 양저우시 완연가묘를 찾아 추사 김정희와의 역사적 연관성을 살핀 뒤 양저우시 부시장과 학술·청소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부지사는 “이번 일정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추사 김정희 국제화 사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산업·경제 협력과 문화·청소년 교류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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