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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바일 시대·디지털 행정 대응 위해 10년 만에 누리집 전면 개편

- 노후 시스템 개선·시민 이용 불편 해소 초점…간편인증·통합예약 등 서비스 대폭 강화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1/26 [09:32]

천안시, 모바일 시대·디지털 행정 대응 위해 10년 만에 누리집 전면 개편

- 노후 시스템 개선·시민 이용 불편 해소 초점…간편인증·통합예약 등 서비스 대폭 강화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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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누리집 캡처/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모바일 환경 변화와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 대표 누리집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노후화된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중심의 이용 환경 변화에 맞춘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 것.

 

기존 누리집은 PC 위주의 구조와 복잡한 인증 절차, 분산된 정보 제공 방식으로 시민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태블릿·PC 전 기기에 최적화된 ‘전체 반응형 웹’을 적용하고 별도 회원가입 없이 민간·금융인증서 및 정부통합로그인을 활용할 수 있는 간편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교육·강좌·시설대관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예약 서비스를 통합 재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예약 현황을 알려주는 카카오 알림톡 연계를 통해 행정 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1개 누리집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 모아보기’ 서비스도 신설해 정보 탐색 시간을 대폭 단축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정보 접근 격차 해소를 위해 구글 번역 기반 인공지능(AI) 외국어 서비스도 적용해 100여 개 언어로 시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고병학 홍보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편리하고 가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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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누리집 캡처/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천안시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약 30만 건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전했으며,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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