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는 16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초미세먼지 재난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서 대형 배출원인 화력발전소의 저감 조치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해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로부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화력발전 상한제한 80% 준수 여부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충남은 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선제적 관리가 필수”라며 “시군과 협력해 사업장 관리와 도로 살수차 운영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저감조치 해제 시까지 산업단지와 건설 공사장 단속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