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역 증축공사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심야 공사·소음 대책 공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초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천안역 증축공사 본격 착공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과의 사전 소통에 나섰다.
8일과 9일 이틀간 중앙동·성정1동·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역 증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천안시는 이날 국가철도공단,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 추진 배경과 향후 일정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착공 이후 진행된 각종 행정 절차와 단계별 공사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한 천안시는 열차 운행 특성상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심야 시간대(오전 1시~4시 30분)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음과 진동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주요 대책으로는 ▲최신 저소음 장비 도입 ▲이동식 방음벽 설치 ▲실시간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으며, 설명회 현장에서는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천안역 증축은 지역 교통과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천안의 관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접수·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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