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공격·수비 보강에 코칭스태프 완성…2026시즌 퍼즐 맞췄다- 공격수 이준호·센터백 고태원 영입으로 전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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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칭스태프/사진:천안시티FC 제공 |
![]() ▲ 고태원 선수/사진:천안시티FC 제공 |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가 선수 영입과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하며, 2026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과 수비 핵심 자원을 동시에 보강한 데 이어 박진섭 감독을 중심으로 한 지도부 체제를 완성하며,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천안시티FC응 전북현대 출신 공격수 이준호와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센터백 고태원을 영입하며, 2026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을 마쳤다.
이준호는 전북 유스 영생고 출신으로 중앙대를 거쳐 2022시즌 전북현대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신체 조건을 활용한 볼 소유 능력과 마무리에서 강점을 지닌 공격수로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입단 첫해 전북현대 B팀에서 당시 박진섭 감독의 지도를 받은 후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 임대 생활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커리어 첫 이적을 선택한 이준호는 “천안시티FC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시 박진섭 감독님과 함께하게 된 만큼 한 시즌 동안 헌신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비진에는 187cm의 신장을 갖춘 센터백 고태원이 합류했다. 2016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한 고태원은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오랜 기간 팀 수비의 한 축을 맡아왔으며, 제공권과 조직적인 수비에서 강점을 지닌 자원이다.
프로 커리어 첫 이적에 나선 고태원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만큼 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난 시즌 천안을 지켜보며 조직적인 수비의 중요성을 느꼈다. 고참 선수로서 중심을 잡아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천안시티FC는 선수단 구성과 함께 코칭스태프 진용도 확정됐다. 박진섭 감독을 중심으로 유경렬 수석코치, 송한복 코치, 조성진 코치, 박호진 GK코치, 최준혁 피지컬 코치를 선임하며, 2026시즌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유경렬 수석코치는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으로 광주FC, FC서울, 전북현대 B팀,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박진섭 감독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2019시즌 K리그2 우승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송한복 코치는 천안을 시작으로 안산그리너스, 전남드래곤즈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고 조성진 코치는 부산아이파크와 김해FC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왔다.
골키퍼 파트는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에서 경험을 쌓은 박호진 코치가 맡아 골문 안정화를 책임지며, 최준혁 피지컬 코치는 프로팀과 U-23 남자 국가대표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 ▲ 이춘호 선수/사진:천안시티FC 제공 |
한편, 천안시티FC는 오는 1월 6일 태국 방콕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며 2026시즌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