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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파크골프장, 내년 착공…2027년 6월 ‘108홀 명품 코스’ 첫선

- 금강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 박차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19:28]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내년 착공…2027년 6월 ‘108홀 명품 코스’ 첫선

- 금강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 박차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12/0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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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 기자간담회/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의 역점 체육 인프라 사업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이 최근 금강유역환경청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친 가운데, 본궤도에 올랐다고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이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도는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며, 2027년 6월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우선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과정에서 △환경영향 최소화 △공사·운영 중 환경 문제 발생 시 대응 대책 마련 △관련 법령 준수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 108홀 규모…전국 최고 수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1만 5141㎡ 부지에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사업은 2023년 김태흠 충남지사,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 간 협약 체결로 본격화됐으며, 완공 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충남으로 이전하게 된다.

 

조성 계획에 따르면 108홀 규모의 대규모 파크골프장 외에도 클럽하우스와 교육센터·사무실·주차장 등이 함께 들어서며, 코스는 36홀 단위로 3개 면을 꾸미고 특색 있는 경기 환경을 조성하며, 티하우스·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곳곳에 배치된다.

 

연 1만 8000명 교육 가능한 ‘파크골프 전문교육센터’

클럽하우스 및 교육센터에는 △교육장 △스크린 파크골프 연습장 △헬스장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사우나 △상담실 등 기능을 담는다.


교육센터는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1만 3000여 명, 보수·연수 교육 5000여 명 등 연간 1만 8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어 국내 파크골프 전문교육의 거점 역할이 예상된다.

 

경제 파급효과도 기대…“생산 450억·고용 192명 유발”

도는 건립부터 향후 30년 운영까지 총비용 573억 2000만원, 편익 1217억 2700만원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전국 단위 경제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450억원 △부가가치 유발 187억원 △고용 유발 192명으로 추정했다.

 

연내 도시계획 절차 마무리 후 내년 3월 첫 삽

환경영향평가 협의 통과에 따라 도는 이달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청양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후 ▲사업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실시계획 인가 ▲사업 발주를 거쳐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일교 국장은 “환경영향평가 완료로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계획대로 개장해 체육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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