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재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8호 승인... ‘태안 씨드팜 1호’ 조성사업- 민관 협력 3㏊ 규모 첨단 스마트팜 구축, 지역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가 태안군과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도내 농업 구조 전환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도는 28일 ‘태안 씨드팜 1호 조성사업’이 기재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8호 사업으로 승인됐다며, 농업 분야로는 서산 글로벌스마트팜콤플렉스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2.98ha 부지에 총 177억원을 투입해 첨단 스마트 재배시설과 관리동, 가공·유통시설 등을 갖춘 스마트농업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특히, 민간 주도기업 씨드에프앤에스를 중심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씨드팜’이 펀드 운영을 맡고 충남도와 태안군도 자기자본 일부를 출자해 추진력을 더하게 된다.
올해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준비 단계에서는 시설 설계·인허가·운영체계 마련 등을 완료하고 가동 기간에는 생산물 전량 매입 체계를 갖춰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태안 씨드팜 1호는 지역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할 핵심 시범 사업”이라며 “스마트농업이 충남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선정이 지역 자원·민간 기술력·투자자본을 결합한 충남형 스마트농업 모델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향후 인근 지역으로 ‘씨드팜 2호·3호’까지 확장해 농업 산업화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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