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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네컷 사진을 찍기 위해 줄지어 늘어선 천안시의회 의정홍보관/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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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 동안 특별한 의정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의정 홍보 방식을 새롭게 바꿔 최근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해 특별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민들은 인생네컷 사진기 앞에서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추억으로 새기기 위해 단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천안시의회는 자연스럽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효과를 얻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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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네컷 사진을 찍기 위해 줄지어 선 시민들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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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인생네컷이 시민들에게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남은 축제 기간 동안에도 행사장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어르신들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