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충남도, 국내 최대 규모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 탄소중립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4:34]

충남도, 국내 최대 규모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 탄소중립 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9/25 [14:34]
본문이미지

▲ 김태흠 지사 축사/사진:충남도 제공    

 

본문이미지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한 충청남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이 25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7년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지어질 2공장은 도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지 10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첫 삽을 뜨게 됐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은 아산국가산단 고대지구 21만 4,713㎡ 부지에 2027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인 가운데,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장조장 외부망 해저케이블 등 핵심 기자재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직연속압출시스템(VCV) 타워 등 첨단 설비가 구축되고 본격적으로 2공장이 가동되면 충남의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의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00명 신규 고용 창출을 비롯해 AI 및 RE100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생산 기반 확보로 해외 수출 확대 기여와 더불어 공장 건설 및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1공장은 지난 6월 완공되어 가동 중인 가운데, 내·외부망과 다이나믹 케이블 등 해상풍력 전 영역 생산 체계를 갖추고 현재 전남 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케이블을 양산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에서 "대한전선은 한국 전선산업의 자존심이자 당진의 미래"라며 “2공장 착공을 통해 대한전선이 글로벌 해상풍력 확대 속에서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문이미지

▲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대한전선은 194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선 회사로 당진에 세계 최대 단일 전선 공장을 포함해 솔루션공장과 해저케이블 1공장 등 세 곳을 가동하며, 당진을 국가 전선산업의 중추 도시이자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