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 안서동에 위치한 제이비소극장에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4회 천안전국젊은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는 ‘We burn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창작 의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마련된 가운데, 경연 외에도 백석대·상명대·호서대 연극과가 참여한 비경연 무대 '삼색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제이비소극장 관계자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대학 연극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제4회 연극제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서울예술대학교 극단사색의 ‘절레절레 동화’.가 기발한 상상력과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았다.
이밖에도 ▲금상은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Team.도야지의 ‘유령 2025’ ▲은상은 청운대학교 연극예술학과의 ‘상자 안에 사는 사람들’ ▲동상은 단국대학교 창작집껄껄의 ‘으라차싹싹 청소팀은 어디든 가 드립니다’와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의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이 수상했다.
연극제 오규택 집행위원장은 “젊은 연극인들이 창작과 실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천안을 젊은 연극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천안전국젊은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작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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