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지난 2일 제36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디지털 LED 신호등의 확대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증가 추세를 지적하며, 기존 전구형 신호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호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LED 신호등 도입의 필요성으로 충남의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교차로나 횡단보도 및 야간·악천후 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
대전·울산 등 이미 디지털 LED 신호등을 도입한 타 지자체에서는 신호위반 차량이 약 67%, 정지선 위반 차량이 약 78% 감소하는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며, 운전자들도 악천후 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박정식 의원이 밝혔다.
디지털 LED 신호등은 단순한 안전시설을 넘어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의 핵심적인 인프라로써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충남이 당진시에 이어 도내 14개 시·군에도 디지털 LED 신호등을 확대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 관련 사업을 반영하고 도비와 시·군비를 연계해 설치 비용 부담을 줄여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복지시설 주변 및 산업단지 진출입로 등 교통 위험도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신호등 하나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정식 의원은 디지털 IED 신호등 도입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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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 촉구, 제361회 임시회 5분 발언, 충남지역 교통사고 증가 추세 지적, 전구형 신호등 한계 극복, 가시성, 시인성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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