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가뭄 해결 '판교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총사업비 2,800억 원 투입…서천·부여 등 8,087ha 농경지 안정적 물 공급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청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도내 서남부지역의 고질적인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관련해 오는 13일까지 10개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108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 피해를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총사업비 2,800억원이 투입되며, 약 10년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양수장 5개소와 용수로 124.1km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이어 서천·부여·보령 지역의 농경지 8,087ha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한 주민 의견 청취와 더불어 사업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내용과 기대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서남부지역의 가뭄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수렴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공구분할 방식'을 도입해 공사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사업 효과를 더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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