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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폭우 피해 일상복귀 특별지원대책 발표…정부 지원에 도 자체 지원 더해

- 충남 폭우 피해 2430억…실질적인 지원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3:24]

김태흠 충남지사, 폭우 피해 일상복귀 특별지원대책 발표…정부 지원에 도 자체 지원 더해

- 충남 폭우 피해 2430억…실질적인 지원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7/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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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가 폭우 피해 관련 특별지원대책 발표 중/사진:충남도 제공    

 

[내포=더존뉴스]충남도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정부 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이 공공시설 1,796억원과 사유시설 634억원 등 총 2,430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도민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실태조사를 실시하갰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유시설의 경우 법과 규정상 지원이 어려운 부분이 많아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 지원액 207억원에 더해 도 차원에서 168억원을 추가로 특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도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950건의 주택(반파 7채, 침수 943채) 피해에 정부 지원 외에 반파는 최대 6천만원과 침수는 6백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농업과 축산에 이어 소상공인들에게도 무담보 특례보증과 재해보험가입 유무에 따라 3단계 차등 지원 등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내 총 2,408건의 피해 중 1,546건(62.2%)의 응급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이번 주 중 응급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은 근본적인 재해 예방 대책 일환으로 최대한 항구 복구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매년 정부 지원에서 부족한 부분은 도가 추가로 지원해 왔지만 이제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의해 피해 예방 및 복구 지원 등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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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피해 관련 특별지원대책 발표 중인 김태흠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도는 매년 반복되는 피해에 대한 사후약방문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으로 ▲우수·하수관 ▲배수펌프 등 배수시설과 하천 설계용량을 200년 빈도 극한 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상향시키고 피해민에 대한 복구 지원 기준도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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