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기부단체 나눔과동행, 천안 석곡1리 경로회관서 ‘피부힐링데이’ 운영-(사)함께하는 희망나눔, 지역 곳곳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 전해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연예인 기부단체 나눔과동행은 22일 (사)함께하는 희망나눔과 충청남도 천안시 석곡1리 경로회관에서 지역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피부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배우 이덕화, 트로트가수 고은빛, 충남청년경제인협회 유병만 회장 등 연예인 및 청년기업인이 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 20여 명에게 맞춤형 피부 관리 및 마사지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하리 브랜드 루시마마와 리턴병원이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고은빛 가수의 즉석 트로트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이하리의 이하리 대표는 “회사 로고에 ‘생명과 하나’라는 의미를 담아 매마른 피부 속 깊이 생명 주고 생명을 이어 모든 생명체는 하나가 되어 갈 거란 생각을 평소 하고 있다”며 “민감 피부에도 부담 없는 제품으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리고 싶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뷰티케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희망나눔 이경래 대표는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피부 건강이라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나눔과동행 최대열 대표는 “기업·병원·연예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뷰티케어를 넘어 정서적 교감과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의미있는 시간으로 하반기에도 충청남도 전역을 순회해 ‘생활 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과동행은 앞으로도 충남청년경제인협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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