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충남 예산·홍성·논산·계룡서 대선 지원 유세- 13일, 예산역전시장부터 계룡까지...충남 돌며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호소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13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충남 예산과 홍성·논산·계룡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충남 민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예산역전시장과 내포신도시 상가를 시작으로 논산화지시장과 계룡 지역 상권을 돈 박 위원장은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강선구·이정순 예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진욱 국회의원(광주동남갑) 등이 힘을 보탰다.
박 위원장은“충남은 나라가 위기 때마다 충절로 일어선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경제·안보·민주주의가 모두 흔들리고 있어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공약 이행률 90% 이상을 달성한 검증된 능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하고 민주당을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으로 혁신하는 데 앞장서는 등 정치의 주체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점을 증명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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