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남혁신회의,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판결 강력 비판 나서-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에서 기자회견 통해 헌정 파괴 행위 지적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법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기수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정의가 아닌 내란수괴의 최후 보루를 선택한 사법 쿠데타이며, 헌정 질서를 파괴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법원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장 대표에 따르면 "대선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3개월의 심리 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36일 만에 판결을 강행한 것은 정치적 판단"이라며 "대법원은 기존 판례와 상식을 따르지 않고 표현의 자유와 선거의 공정성을 무시하면서 민주공화국의 원리를 부정하는 사법 내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고등법원은 대법원의 불의한 판단을 답습하지 말고 정의롭고 상식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하며 "사법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연대해 가능한 모든 행동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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