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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석 의원 국토위 전체회의/사진:의원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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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문진석 국회의원(국토위, 충남 천안시갑)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방 통보로 파행된 국토법안소위에 이어 13일 열린 국토위 전체 회의에서까지 여당이 불참하자 “국토위 열차는 정상 운행할 것이다”라며 “일방적으로 상임위를 파행시키는 행위에 일체 협조하지 않겠다”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대도시권 기준을 조정해 전주를 대도시권에 포함하는 내용으로 법체계에도 부합하고 역차별을 받아온 전북에도 대광법에 근거한 지원을 주자는 것으로 국토부도 전주를 포함하는 안을 수용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런데 국민의힘은 전북의 지역균형 발전을 거부하며, 갖은 논리로 반대만 하고 있다”면서 “특히 입법 취지를 무시하고 시행령 통치를 해온 윤석열 정권과 여당이 법체계를 운운하는데 공감할 수 있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고 질타했다.
이처럼 국민의 힘은 전북도민의 숙원을 거래조건으로 놓고 수차례 파행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특별법과 TK신공항 특례를 위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 및 한국공항공사법 등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법안을 통과시킬 때 단 한 번도 조건을 건 적이 없다며. 여당 의원님들이 이 발언을 보고 있다면 스스로 되돌아 보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여당이 일방적으로 상임위 일정을 파행시키며, 민생상임위었던 국토위 열차가 제대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누가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여당인지 모르겠다는 것.
한편,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략적 이익을 우선해 강원도와 제주도를 빼고 전주만 통과시켰다 비판했는데 상식적으로 민주당이 정략적 이익을 생각했다면 전국의 모든 도시를 대광법에 포함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민생포기당이나 정쟁우선당임을 국민 앞에 고백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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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석 의원 국토위 전체회의/사진:의원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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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은 “앞으로 여‧야 간사 간 신뢰를 해치고 민생상임위인 국토위를 정쟁화시켜 파행시키는 행위에 일체 협조하지 않겠다”면서 “국토위 열차는 정상적으로 달리고 국토위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 여당은 언제든 돌아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