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설 명절 안전한 치안상태 유지- 지역맞춤형 예방전략과 가시적 순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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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순규 기자 © |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 경찰은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 결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설 명절 연휴기간이 늘어난 만큼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고 가시적 경찰 활동과 치안 약자 대상 범죄 예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112신고 하루 평균 건수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5.4%, 중요범죄는 3.4% 각 감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결과는 충남청의 전략회의를 거쳐 지역맞춤형 고위험 요소에 집중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취약점 진단 및 개선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동순찰대를 범죄 취약시간대(15시~24시)에 집중 배치(연휴기간 일평균 53명) 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1.22~2.5. 2주간)에 따라 도내 중증전담응급실 2개소를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점검하고 탄력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의료기관 대상 범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력・형사팀의 주간 및 일근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연인원 14.8%(127명) 증원 근무와 강력범죄 발생 빈발 지역에 집중 배치・신속 대응함으로써 지난해 동기간 대비 4대 범죄가 38.1% 감소했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 고위험 가정과 학대우려아동 대상 사전 모니터링(재발우려 123가정, 아동 38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강화한 결과 가정폭력 신고도 2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대희 청장은 “경찰의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설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충남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명절 연휴 충청권 대설 특보가 발효되었으나 24시간 교통상황실 운영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일평균 224명)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일 평균 27.9% ▲부상자는 41% 각 감소하고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