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산타원정대/사진:아라리오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5일 신세계스마일아카데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와 함께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대상 아동을 확대해 참여 아동들에게 각자 작성한 위시리스트를 통해 원하는 선물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천안·아산 지역의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이주 배경 아동 쉼터 시설에 거주하는 2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한 희망을 전달했다.

김문수 대표는 “지역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산타원정대/사진:아라리오 제공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은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 약 1천6백만 원과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된 회사 지원금 약 1천6백만 원을 포함해 총 3천2백만원의 기금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