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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공개 추첨으로 2025년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 쌍용2지구대 경찰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
- 72명의 신청자 중 기존회원 40%와 신규회원 60%로 50명 추첨
- 예비후보자 10명도 추첨...천안시 31개 읍면 중 첫 공개추첨 사례로 남아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1/23 [12:13]

천안시 쌍용2동 공개 추첨으로 2025년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 쌍용2지구대 경찰 입회하에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
- 72명의 신청자 중 기존회원 40%와 신규회원 60%로 50명 추첨
- 예비후보자 10명도 추첨...천안시 31개 읍면 중 첫 공개추첨 사례로 남아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1/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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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경찰입회하에 공개추첨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선정되고 있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했다.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될 50명의 위원 선정에 총 75명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부자격자 3명을 제외한 72명에 대한 공개 추첨이 지난 22일 실시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원들과 쌍용2지구대 경찰관 입회하에 50명의 위원 선정과 더불어 예비후보자 10명 등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이 이어졌다.

 

컴퓨터 추첨은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선정이나 공직기관에서 다수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쌍용2동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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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미 위원선정위원장이 추첨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70여명이 넘게 접수되는 상황도 천안시 31개 읍면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반면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 실시도 쌍용2동이 천안시 읍면동 중 첫 사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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