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방한용품 전달/사진:단국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단국대(총장 안순철) 양 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를 찾아 방한용품과 김장 김치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천 600kg과 쌀 2천kg를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기운차림봉사단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 등 천안 지역 7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태현 총학생회장은 “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소속 ‘디딤’학생봉사단은 지난 21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장기요양등급 대상자 50여 명에게 무릎담요와 멀티비타민 및 핫팩 등이 담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 김장봉사활동/사진:단국대 제공

박성순 사회봉사단장(겸 학생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회 곳곳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