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아산구단의 승강PO, 충남아산FC 명예 구단주 김태흠 지사의 선택은...

-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 성명서 통해 천안종합운동장 사용 강력 제재 선포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1/21 [13:20]

충남아산구단의 승강PO, 충남아산FC 명예 구단주 김태흠 지사의 선택은...

-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 성명서 통해 천안종합운동장 사용 강력 제재 선포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1/21 [13:20]
본문이미지

▲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 모습/사진:제피로스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는 충남아산구단의 승강PO 천안종합운동장 개최 확정에 따른 분노 등 강한 반발을 표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이웃도시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천안종합운동장 대관을 허락했지만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정식적 절차를 생략하고 이뤄진 충남아산FC를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가 질타하고 나섰다.

 

충남아산FC 명예 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천안시티FC의 독자적 운영을 인정하고 지원에 난색을 표하는 등 통합을 외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아산FC 승강PO에 경기장 필요를 빌미로 상생이란 말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

 

이에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는 충남아산FC에 즉각 승강PO전 천안종합운동장 경기 철회를 요청하면서 미 철회 시 경기 진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충남아산FC에 있다는 것을 21일 성명서를 통해 선포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라이벌 구단의 승강전임에도 홈구장을 사용 승인해 준 천안시와 박상돈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밝히면서 천안시티FC 서포터 제피로스의 경고 선포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김태흠 지사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