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천위생매립시설 황동석 위원장이 제9회 주민화합한마당 개최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강순규 기자

▲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주민화합한마당 행사/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목천위생매립시설은 21일 동남구 소재 T웨딩에서 제9회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천위생매립시설 황동석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홍성현 도의장 및 구본영 전 천안시장 등에 이어 환경업체 3사 등 대표와 23개 마을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특히, 목천위생매립시설주민지원협의체는 남다른 봉사정신과 애향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 등 도내 폐기물 처리와 자원재활용 시책에 이바지한 공이 큰 주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천안시장의 감사패 ▲도의장 표창장 ▲목천위생매립시설 황동석 위원장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천안시 청소행정 수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주민화합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음에 천안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황동석 위원장은 “목천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회 회원들의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 등을 통해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23개 마을 주민들의 번영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 박상돈 시장 축사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와 더불어 표창 및 감사패 수여/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이날 진행된 제9회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는 23개 마을 대표들이 단상에 올라와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1부 행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2부 노래 잔치와 더불어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을 풍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