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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유해환경감시단, 수능생 탈선 방지 합동 거리 캠페인 펼쳐

- 김지만 회장을 비롯한 단원 100여명 참석, 충남도와 천안시청 등 공무원도 동참해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1/16 [15:55]

충남유해환경감시단, 수능생 탈선 방지 합동 거리 캠페인 펼쳐

- 김지만 회장을 비롯한 단원 100여명 참석, 충남도와 천안시청 등 공무원도 동참해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1/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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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생 탈선 방지 합동 거리 캠펭인 펼친 충남유해환경감시단 제공/사진:신부동 시민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유해환경감시단(회장 김지만)은 수능 이후 학생들 및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를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1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합동 거리 캠페인은 신부문화공원에서 신세계 광장까지 걸으면서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김지만 회장을 비롯한 감시단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환경감시단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이 그동안 수능으로 짓눌렸던 압박감 해소로 인해 손쉽게 유해 환경에 휩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업소 및 노래방·PC방·찜질방 등에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와 더불어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만 회장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유해 환경과의 접촉에 쉽게 노출돼 탈선할 수 있다”라며 “오늘 거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충남유해환경감시단은 평상시에도 청소년들에 대한 탈선 방지 및 유해 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유해환경감시단 거리 합동 캠페인에는 충남도 여성가족과 이진숙 팀장을 비롯해 이혜선·송인정 주무관에 이어 천안시청 조경미 주무관도 참여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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