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 사립 작은도서관인 성성푸른도서관이 2024 제61회 도서관대회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운영 성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결과이다.
특히, 성성푸른작은도서관은 2018년 개관 후 인적 자원 확충과 전담 인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활성화 및 동아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갤러리 운영 ▲북카페 조성 ▲어린이 창작활동 공간 ‘모야’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 및 주민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도서관정책과는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및 양성을 위해 해마다 60개소의 건실한 운영 도서관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