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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마약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합동 이동경찰서 운영

유병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5:36]

진천경찰서,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마약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합동 이동경찰서 운영

유병만 기자 | 입력 : 2024/09/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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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이동경찰서 운영/사진:진천경찰서 제공    

 

[더존뉴스=유병만 기자]진천경찰서는 19일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천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 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 안착을 위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경찰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음란물) 근절 홍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밖에도 학교폭력·청소년 도박·마약 근절 이벤트 참여를 통한 선물 증정도 이루어졌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이동경찰서는 많은 학생과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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