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본부를 비롯한 현장지휘관 및 현장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7일 발생한 에이스캠(신창면 수장리 소재) 공장화재에 대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는 화재 발생 후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및화재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대응활동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개선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화재 개요 및 주요 활동사항 ▲기록된 영상 분석을 통한 현장 복기 ▲주요 작전 및 전술 적정성 검토 ▲현장 활동 시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안 등을 발표하고 토론식으로 진행했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이번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사 화재 시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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