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상명대, 천안형 디지털 인재 ‘실리콘밸리 인턴십’ 2명 선정

- 천안시에서 지원하고 블루문재단에서 주관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16:01]

상명대, 천안형 디지털 인재 ‘실리콘밸리 인턴십’ 2명 선정

- 천안시에서 지원하고 블루문재단에서 주관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8/21 [16:01]
본문이미지

▲ 실리콘밸리 인턴십 선발자, 왼쪽부터 홍다경·임창우/사진:상명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3학년 임창우 학생과 글로벌지역학부 3학년 홍다경 학생이 제2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 고급과정인 실리콘밸리 인턴십에 선정되어 3개월간 미국 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됐다.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십에는 △상명대 2명 △공주대 1명 △단국대 1명△ 한국기술교육대 1명 △일반인 1명 등 총 6명이 선발된 가운데, 숙박비·식비·항공료 등이 전액 지원된다.

 

특히, 천안시에서 지원하고 (사)블루문재단에서 주관하는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서는 천안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와 빅데이터 등 1차 기본교육 후 중급과정에 40명을 선발했으며, 머신러닝·딥러닝 등 심화교육과 팀프로젝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인턴십 참가자를 선발했다.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는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실리콘밸리 인턴십에서 미국 스타스업 등 선진 기업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이미지

▲ 로봇실습 중사/사진:상명대 제공    

 

한편, 상명대학교는 AI와 SW 중심의 교육과정을 도입해 비이공계 학생도 미래산업에 진입 가능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며, 전과 제도 완화 등 초유연 학사제도를 운영해 학생 진로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