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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의원, 시민 안전 위협하는 포트홀...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

- 제27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통해 ‘포트홀 제로 도시’ 제언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4:39]

권오중 의원, 시민 안전 위협하는 포트홀...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

- 제27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통해 ‘포트홀 제로 도시’ 제언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7/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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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중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포트홀 관련 개선점을 주장하고 있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 중인 22일 권오중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 위협하는 포트홀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권오중 의원은 포트홀과 관련해 △포트홀 신속 탐지와 더불어 실시간 대응체계 도입 △반복적 문제 구간은 전면 재포장 및 도로포장 전수조사와 도로 유지관리 종합계획 수립 △기동대응반 운영 및 정비인력과 장비 대폭 확대 등 3가지 해결책을 제안했다.

 

우선, 동영상 시청을 통해 최근 천안 시내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로 인해 안전 불감증 유발과 함께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큰 피해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포트홀은 차도를 넘어 보도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도로 위의 지뢰로 불리고 있다.

 

이는 노후된 도로와 불량한 포장재 및 대형 차량의 하중으로 균열이 발생되고 겨울철 눈길에 뿌려지는 제설용 염화칼슘도 주된 원인으로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

 

이처럼 지자체의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 등 필요성 민원으로 △2021년 425건 △2022년 411건 △2023년 817건 등이었지만 올해 6말 말 기준 2405건으로 급격하게 증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한국 기상청과 미국 국립환경정보센터에서도 역대급 폭염 및 폭우 등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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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의원 5분 발언 중/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권오중 의원은 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와 도로탐지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포트홀 탐지까지 이미 시행하고 있는 타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할 것과 다수의 포트홀 발생지점을 찾아내 내구성 강한 새로운 포장 소재 도입을 주장하는 등 수원시 포트홀 대응반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포트홀 제로 도시 천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할 것을 거듭 요청하면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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