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 숨은 일꾼 있었다.- 문진석 의원, 국토위 간사로써 소임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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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정 선정에 따라 국비 1181억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천안역세권은 첨단기술부터 교통·산업·정주·문화기능까지 집적화된 대한민국 어반테크산업 혁신 성장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에 천안시를 선정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은 일꾼이 있었다. 바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이다.
이날 박상돈 시장의 발표에 따라 문진석 의원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투자선도지구에 우리 천안시가 선정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생하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올해 연말 기획재정부와 국비지원규모를 협의해 더 많은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문진석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국토위 간사로써 천안역세권 개발에 대한 포부를 민간 유자를 유치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