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 선정’ 환영- 국토부, 천안시에 3년간 160억원 국비 지원 예정...충청권 메가시티 견인 핵심도시로 성큼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3일 국토부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교통·환경 등 도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향후 3년간 스마트 인프라·서비스 구축에 국비 16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위 간사로 선임된 문진석 의원은 실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천안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문진석 의원실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타운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그린산업단지와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대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을 한 단계 발전시킬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이뤄내 기쁘다”면서 “그간 고생하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천안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천안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할 동력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을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촌동과 안서동을 중심으로 △AI자원순환 모델 구축 △탄소중립 자율주행 △헬스케어 실증 및 수집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실증플랫폼(버추얼 스테이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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