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산을 전만권 당협위원장,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출사표 던져- 전만권 예비후보, 지난 5일 등록 후“불균형한 아산을 정치구도 혁파”강조
[더존뉴스=강순규 기자]국민의힘 아산(을) 전만권 전 당협위원장이 지난 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전만권 전 위원장은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해“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산(을) 지역의 불균형한 정치구도를 혁파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며“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은 행정으로는 어려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30여년의 행정 경험으로 쌓아온 비전과 노하우를 의정활동에 녹여내겠다”라며 “삼성 등 몇 곳의 대기업만 빼면 즉시 지역소멸에 빠질 수 있다는 가장 큰 위기에 지역산업의 대전환을 이룰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예산만능주의, 기존 정치관습에 매몰된 의정활동에 대한 시각을 확 바꿔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만권 전 위원장은 8급 토목직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충청발전특위위원장,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지방자치특보단장 역할 등 지방선거에서도 김태흠 지사의 미래전략총괄본부장, 민선8기 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국정과 도정에 발맞춰갈 최적임자로 손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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