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는 지난 5일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함께 2031년까지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등 5개 대학이 있는 안서동 일대를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단계에 걸쳐 △대학로 도로 및 보행로 조성 △하천길 조성 △교량 하부 디자인 △천호지 공원 조성 △문화예술 활성화 등을 실시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안서동은 전국에서도 대학이 가장 밀집한 지역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천안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필 부시장은 이날 지역 발전과 대학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조성 사업 대상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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