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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성추행 혐의 이종담 부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천안시민들께 속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0:09]

국민의힘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성추행 혐의 이종담 부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 천안시민들께 속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2/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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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혐의로 사법적 판단과 윤리위원회 개최 등을 앞두고 있는 이종담 부의장 사퇴 기자회견/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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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충남 여성위원회가 5일 천안시청에서 이종담 부의장 사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국민의힘 충남 여성위원회는 5일 천안시청에서 최근 성추행 혐의로 사법기관에 넘겨진 이종담 부의장의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누구보다 성인지 감수성을 지녀야 할 의원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충격을 넘어 치가 떨리는 심정이라며 △성추행 혐의 이종담 부의장은 피해 여성 의원과 천안시민들께 무릎 꿇고 사죄 △민주당 시의원들은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고 피해 의원에게 사죄 △성추행 혐의 이종담 부의장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시의회 부의장직을 내려놓고 즉시 사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꼬리 자르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를 촉구했다.

 

이날 여성 의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수치스러운 일을 당해 참담한 심정으로 의정 활동에 임하고 있는 피해 여성 의원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난 며칠간 여러 방송 매체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천안시의회 내에서 이종담 의원이 동료 여성의원의 특정 부위를 접촉하는 성추행 논란이 있어 피해 의원은 공개된 장소에서의 강제추행 등 치욕감과 스트레스 등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

 

이러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의원의 면전 및 SNS 상에서 비웃고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로 피해자의 인권을 두 번 짓밟는 등 2차 가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내 딸·내 아내·내 며느리가 이런 일을 당했어도 지금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묻고 싶다는 것.

 

이종담 부의장은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당의 탈당은 문제 해결에 대한 방법과 수단이 될 수 없으며, 피해 여성 의원에게 그 어떤 위로도 될 수 없음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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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담 부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비단 성비위 사건이 아니고서도 물의를 빚은 인사는 탈당 및 제명으로 꼬리 자르기가 일상인 듯 비일비재해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및 충남 여성의원들은 피해 여성의원과 함께 이번 사건을 끝까지 지켜보며 함께 행동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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