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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키운 2차 가해에 분노한다!

- 동료의원 성추행으로 인한 2차 가해 중단과 이종담 의원 사퇴 기자회견
- 다음 주 중 본회의 상정 후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예정...최대 징계 수위는 30일 등원 제한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1:05]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키운 2차 가해에 분노한다!

- 동료의원 성추행으로 인한 2차 가해 중단과 이종담 의원 사퇴 기자회견
- 다음 주 중 본회의 상정 후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예정...최대 징계 수위는 30일 등원 제한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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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차 가해 등 사법적으로 문제 키움에 따라 기자회견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2월 1일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료의원의 성추행으로 인해 고통을 주고 있는 이종담 의원에 대한 사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달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gtx-c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 채택 후 단체 사진 촬영 중에 일어난 동료의원의 성추행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의 2차 가해 중단과 이종담 의원 자질 부족 등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단톡방에 올라온 “사실 확인도 없이 문제를 크게 만든다” “사진찍을 때마다 부딪치고 밀렸었는데 저도 다 고소해야겠네요” 등 피해자를 조롱하는 듯한 언행이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2차 가해를 자행했다는 것.

 

또한, 육종영 원내대표에게도 공식적인 사과와 성추행 재발방지 대책마련 요구에도 별일 아니라는 듯한 대응이 2차 피해를 넘어 사법적 절차를 불러온 격이 됐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도희 의장은 이미 이날 오전 이종담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고통받고 있는 A 의원에게 사과 의사를 밝히는 등 사법적 진행 과정을 통해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후 진행된 기자회견이라 다소 늦은 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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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2차 가해 중단과 이종담 의원 사퇴 요구 기자회견/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천안시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본회의를 개최한 후 윤리특별위원회와 심의자문위원회를 통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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