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해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강태구 단장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주관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 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능형로봇 분야 체계적인 교육프로램을 운영하여 사업 참여 학생들이 국제로봇콘테스트,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대한전기학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을 이끌어왔다.
특히, 상명대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 수료 후 타 대학에서 1년을 더 이수하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제와 대학원생 대상 2개 대학의 공동지도 및 공동석사학위인 공동학위제도를 운영했으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을 이용한 실감형 대규모 교육시설 구축으로 디지털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능형로봇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강태구 단장은 “함께 노력해 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구성원과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고있는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의 개방, 공유, 협력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 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가 참여하고 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지능형로봇 분야>는 스마트 모빌리티/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상명대), 제조 로봇/휴머노이드(한양대(ERICA)<주관>, 광운대, 한국산업기술대), 로봇 융합 부품(부경대), 메카트로닉스(영진전문대), 물류 모빌리티(조선대) 등 대학별 특화 분야를 연계해 역할은 분담하되 강점을 결합한 공유대학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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