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봉사활동 펼치는 교직원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봄철 영농기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팔을 걷고 지난 12일 청양지역 마늘‧고추 등 논‧밭 작물 재배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기획홍보처, 산학협력단, 혁신지원사업단, 사무국 교직원 등이 동참했다.

교직원들은 이날 마늘밭에서 마늘쫑을 뽑는 동시에 밭 주변 정리, 하우스 설치 및 철거 등에 일손을 보탰다.

▲ 농촌 봉사활동 펼치는 교직원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이원구 기획홍보처장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