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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직자 대상 ‘의료AI 융합 전문가’ 양성 나선다

- 교육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선정…K-MOOC 기반 의료·헬스케어 AI 실무교육 운영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4 [23:12]

순천향대, 재직자 대상 ‘의료AI 융합 전문가’ 양성 나선다

- 교육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 선정…K-MOOC 기반 의료·헬스케어 AI 실무교육 운영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5/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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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천향대학교 전경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순천향대학교가 의료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재직자 전문교육에 본격 나선 가운데,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에서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전문가 되기’ 과정을 제안해 신규 운영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1차년도 사업비 약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구성되며, 주요 강좌는 ▲의료AI개론 ▲의료AI 분석기초와 활용 ▲의료AI 활용실무 등 3개 과정이다.

 

특히, 의료데이터 이해와 의료영상과 생체신호 분석을 비롯해 AI 모델 성능평가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등 의료 AI 인허가와 윤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순천향대의 강점은 대학과 병원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한다는 점으로 의과대학, 의료IT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의 융합 교육 역량에 서울·부천·천안·구미 부속병원 인프라를 연결해 이론보다 현장 적용에 가까운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또 병원정보시스템, 의료영상, 임상데이터, 생체신호데이터 등 실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학습을 강화해 재직자의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K-MOOC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순천향대 총장 명의의 디지털 배지를 받을 수 있고 전체 과정을 마친 학습자에게는 통합 디지털 배지도 제공된다.

 

송병국 총장은 “AI 의료융합은 미래 의료 혁신의 핵심 분야”라며 “순천향대가 보유한 의료 AI 교육·연구 역량과 병원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업계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료AI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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