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야행, 교통 혼잡 줄인다…우회도로·셔틀버스 운영- 오는 29~31일 ‘조선의 외암, 밤으로 피어나다’ 개최…궁평저수지·강당골 임시주차장 연계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가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앞두고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외암마을 야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흐름과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야행은 ‘조선의 외암, 밤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산시는 매년 관람객이 늘고 있는 만큼 행사장 진입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국도 39호선 정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정호~갱티고개~강장사거리’ 우회도로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 경로를 이용하면 국도 39호선 혼잡 구간을 피할 수 있고 궁평저수지 황톳길 주차장에 차량을 세운 뒤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임시주차장은 강당골 주차장과 궁평저수지 황톳길 주차장에 마련되며, 축제 기간 동안 두 주차장과 외암마을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상시 순환 운행돼 자가용 이용객의 이동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는 주요 길목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우회도로와 임시주차장 이용을 적극 안내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교통 편의뿐 아니라 보행 안전과 관람 동선 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양태진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외암마을의 밤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안전 대책을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장 진입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우회도로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암마을 야행의 세부 프로그램과 공연 일정은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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