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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시정부 107주년 기념식서 이동녕 정신으로 ‘독립의 뿌리’ 되새겨

- 독립운동 중심지 천안, 이동녕 선생의 헌신 조명…애국·자주정신 계승 강조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4/11 [20:08]

천안시, 임시정부 107주년 기념식서 이동녕 정신으로 ‘독립의 뿌리’ 되새겨

- 독립운동 중심지 천안, 이동녕 선생의 헌신 조명…애국·자주정신 계승 강조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4/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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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녕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사진:사적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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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녕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사진:사적관리소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을 재조명했다.

 

11일 천안 남부오거리 기념공간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천안이 단순한 지방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정체성과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거점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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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녕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사진:사적관리소 제공    

 

 

이동녕 선생은 임시정부 초대 의정원 의장으로서 독립운동의 방향을 설계하고 조직을 이끈 핵심 인물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기틀을 세운 상징적 존재로 평가된다.

 

특히, 천안은 이동녕 선생의 출생지이자 독립운동 정신이 뿌리내린 지역으로 단순한 기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작을 품은 도시’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어 이번 기념식 역시 이러한 역사적 기반 위에서 지역의 정체성과 국가 정통성을 함께 환기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과 시민들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자주독립과 국민주권이라는 임시정부의 이념을 오늘의 가치로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오늘의 국가를 가능하게 한 출발점”이라며 “천안이 가진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로 이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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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녕선생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사진:사적관리소 제공    

 

한편, 천안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애국정신 함양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며, 추모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독립의 의미와 공동체 책임을 전하는 교육적 계기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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