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신부제3교와 방죽교에 야간경관조명과 교량 도장 정비를 마치며, 천안천 일대를 ‘야간 산책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단순한 조명 교체가 아니라 시민들이 밤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수변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천안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교량 구조와 보행 동선을 세밀하게 분석해 LED 라인조명과 열주등 등 총 164개의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색과 밝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비를 적용해 교량과 주변 수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몰입형 야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신부제3교 도장공사도 함께 진행해 교량 전체 이미지를 정비하고 야간 보행 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천안천과 원성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확대하겠다”며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이번 천안천 교량 정비로 ‘안전·쾌적·감성’을 갖춘 보행 중심의 수변공간이 조성되면서 야간 산책과 도심 야경 감상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