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의정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연수에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의 주요 안건 심의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 ▲법정 의무 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의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의정활동 역량 강화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한 벤치마킹 등 시정 발전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